이날 행사의 백미는 단연 허스크바나의 대표 모델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었다.
라이더 심장을 뛰게 한 허스크바나
현장에는 허스크바나의 아이코닉한 온로드 모델 4인방이 총출동했다. 스타일리시 어반 라이딩의 정석 Svartpilen 401과 Vitpilen 401부터, 미들급 네이키드의 새로운 강자 Svartpilen 801, 그리고 궁극의 어드벤처 머신 Norden 901 Expedition까지 시승 모델로 제공됐다.
시승 프로그램에는 약 30여 명의 라이더가 이 매력적인 라인업에 직접 올라타 허스크바나 특유의 주행 감성을 만끽했다. 시승 부스 주변은 시승 순서를 기다리는 참가자들과 바이크를 구경하는 방문객들로 종일 북적이며 뜨거운 호응을 실감케 했다.
미래의 라이더를 위한 STACYC 존 관심 모아
이번 행사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모든 세대를 아울렀기 때문이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허스크바나의 어린이 전동바이크 STACYC 체험존은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었다.
자녀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라이더 부모들은 별도 구역에서 자유롭게 STACYC을 체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라이딩의 즐거움을 가족과 함께 나누려는 허스크바나의 브랜드 철학이 정확히 적중한 순간이었다.
두 손은 무겁게, 마음은 풍성하게
이날 행사에는 일부 허스크바나 오너 라이더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소속감을 공유하며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더 커뮤니티와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화합한 이번 ‘두발인의 날’처럼, 더 많은 라이더가 허스크바나의 ‘Ready to Race’ DNA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